생물_캠벨 feat ㅂㅅㅇ

23. 내분비계

日就月將 2022. 1. 19. 10:23

이놈의 공부는 하면 할 수록...
여태까지 내가 뭐했나 느끼게 한다.

불안해만 했지...뭘 했나.

차라리 캠벨이라도 완벽하게 볼 것을...

1년이면 캠벨 완벽하게 보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ㅠ

아니야. 

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.

그래도 어제, 오늘아침에 새로 알게 된 것들도 있잖아.

늦었지만... 지금이라도.

 

1. 호르몬 (내분비샘에서 분비되어 작용하는 물질들)

(1) 특징

- 화학적 조절자 (신경은 전기적 조절자)

- 내분비샘에서 체액으로 분비하면, 느리게 몸 전체로 확산 (신경은 시냅스틈으로 빠르게 국부적으로 확산)

- 표적세포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 : 수용체와 세포 내 신호전달경로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타남

- 길항작용과 피드백조절을 함

- 분자량이 작고, 종특이성이 없어 다른 동물의 호르몬 투여 가능

- 과다증, 결핍증이 있음 (적당한 분비 필요)

 

*외분비샘과 내분비샘

i) 외분비샘

- 분비세포와 분비관으로 이루어짐

- 분비물들이 관을 통해서 몸의 표면이나 소화관으로 배출

- 소화샘, 땀샘, 눈물샘, 젖샘 등

cf) 외분비샘의 세포종류는?

외분비선의 관 duct, 분비세포들 (세뇨관) : 단층입방상피

땀샘 : 중층입방상피

위산, 소화효소, 점액등의 분비 : 단층원주상피

부고환, 젖샘, 후두의 점액분비 : 중층원주상피

술잔세포나 분비샘들의 점액분비 : 거짓중층상피

 

ii) 내분비샘

- 분비관이 없어 분비세포에서 생긴 분비물들이 체액으로 들어가 몸 속으로 퍼짐

- 호르몬

 

(2) 호르몬의 종류

① 펩티드 계열

- 대부분의 호르몬들

- 3~200개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, 유전자에서 전사, 번역된 후 소포체, 골지체를 거치며 다양한 가공이 일어남

- 세포막 수용체에 결합하여 작용 (세포에서 분비)

 

② 아민 계열-아미노산 유도체

- 멜라토닌 : 송과샘에서 분비, Trp 유도체 (인돌아민, 지용성), 수면유도체, 세포막수용체

cf) 트립토판 : 인돌구조 (5각+6각)

    인돌아민 : 인돌링을 가진 아민계열 물질

 

- 에피네프린, 노르에피네프린 : 부신수질 분비, Tyr 유도체 (카테콜아민), 세포막수용체

- 갑상선호르몬 : 갑상선분비, 요오드화 Tyr유도체, 핵수용체

cf) 요오드화 티로신이 뭐냐? 원래 있던 티로신을 변형하지 않고 그냥 요오드만 덕지덕지, 그래서 카테콜아민과 다른 놈

cf) 세포막수용체 (세포표면수용체) 와 핵수용체 기억나니?

핵수용체 : 지용성, 동형이합 수용체, 이형이합수용체

세포막수용체 : 개폐성이온채널, 효소연결 수용체, G단백질연결수용체

개폐성이온채널 : 전기화학적 구배에 따라 이동

효소연결수용체 : 구아닐릴고리화효소수용체, 티로신카이네이즈수용체, 티로신카이네이즈연관수용체

G단백질연결수용체 : Gs, Gq, Gi

 

③ 스테로이드 계열 (6각형고리 3개, 5각형고리 1개)

- 콜레스테롤 유도체로 여러 소기관을 거쳐 변형됨 : 코르티솔, 알도스테론, 각종 성 호르몬

- 부신피질(코르티솔, 알도스테론 등)과 생식소(안드로겐=테스토스테론,DHT,DHEA,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)에서 분비

- 세포막을 단순확산해 핵수용체에 결합하여 작용 (즉 지용성이라는 얘기)

 

2. 곤충의 호르몬

* 나방 (완전변태)

- 유충호르몬 : 애벌레의 알라타체에서 지속 분비,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분비양이 줄어 번데기가 되면 분비 멈춤

cf) 알라타체 : 곤충이 가지는 뇌 아래의 내분비샘

- 뇌호르몬 : 측심체에 저장되어 있다가 탈피나 변태가 일어날 때 분비됨

cf) 측심체 : 곤충 뇌의 뒤쪽 신경에서 생긴 내분비기관으로 끝에 알라타체가 붙어있음

- 엑디손 : 뇌호르몬 자극에 의해 전흉선에서 분비

-- 유충호르몬 + 엑디손 : 탈피, 용화

-- 엑디손 : 변태 --> 성체

 

- 엑디손이 분비될 때마다 탈피가 일어나다가 점차 유충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엑디손만 분비되면 변태가 일어남

 

 

3. 인체의 호르몬

(1) 시상하부

- 항상성 조절의 중추 : 자율신경계, 호르몬 분비를 조절함

- 혈액 속의 생리적 변화를 감지할 수 있도록 주변 혈관에 BBB가 발달되어 있지 않음

- 신경세포 말단에서 여러가지 신경호르몬들을 (체액으로) 분비해서 뇌하수체 전엽을 자극함

 

프로락틴 방출 호르몬 (Prolactin-releasing hormone PRH)

프로락틴 방출 억제 호르몬 (Prolactin inhibiting hormone PIH = dopamine)

갑상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(Thyrotropin-releasing hormone, TRH)

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(Corticotropin-releasing hormone, CRH)

성장호르몬 방출 호르몬 (Growth hormone-releasing hormone, GHRH)

성장호르몬 방출 억제 호르몬 (Growth hormone-inhibiting hormone, GHIH=somatostatin)

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(Melanocyte-stimulating hormone releasing hormone, MSHRH)

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방출 억제 호르몬 (Melanocyte-stimulating hormone release-inhibiting hormone, MSHRIH)

고나도트로핀 방출 호르몬 (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, GnRH)

--> 프로갑부가 성장을 위해 맨날 고심한다, 프로 2개, 갑, 부, 성장2개, 맨날2개, 고,

 

cf) 혈관의 명칭

동맥 : 심장 --> 기관

정맥 : 기관 --> 심장

문맥 : 기관 --> 기관 (모세혈관과 다른 모세혈관을 잇는 혈관)

 

cf) 우리 몸의 문맥 3개

- 시상하부 --> 뇌하수체 전엽

- 소장 --> 간 (간문맥)

- 신장의 수입세동맥 --> 수출세동맥

 

(2) 뇌하수체

① 전엽

- 입천장 상피조직에서 유래한 분비선

- 신경조직인 시상하부에서 분비된 호르몬이 시상하부-뇌하수체 문맥계를 통해 상피조직인 뇌하수체 전엽에 신호를 주면, 뇌하수체 전엽은 신호에 상응하는 적당한 호르몬들을 분비함

 

 

 cf) 시상하부 - 신경, 뇌하수체 전엽 - 상피세포 --> 직접 신호를 전달하지 않고, 혈관을 통해 전달하는 것, 그것이 바로 문맥(혈관)

 

cf) 영양호르몬 (Tropic hormone)

- 다른 호르몬들의 분비를 유도하는 호르몬

- 시상하부의 호르몬들도 영양호르몬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, 보통은 방출 호르몬이라고 따로 부름

- 방출호르몬 (시상하부) --> 영양호르몬 (뇌하수체 전엽) --> 다른 호르몬들 (여러 기관)

 

프로락틴 (Prolactin, PRL)

갑상선 자극 호르몬 (Thyroid-stimulating hormone, TSH = Thyrotropin)

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(Adrenocorticotropic hormone, ACTH = Corticotropin)

성장 호르몬 (Growth hormone, GH = somatotropin)

여포자극 호르몬 (Follicle-stimulating hormone, FSH = gonadotropin)

황체형성 호르몬 (Luteinizing hormone, LH = gonadotropin)

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(Melanocyte-stimulating hormone, MSH)

엔돌핀 (Endorphin)

 

프로갑부가 성장에 난항을 겪지만 맨날 웃는다. 프로, 갑, 부, 성장, 난, 항, 맨날, 웃는다,

 

i) 프로락틴

- 여성의 젖샘 발달과 유즙 분비량을 늘림

- 영아의 포유 (suckling)가 젖꼭지의 기계적 수용기를 자극하면 시상하부에서 PIH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에 프로락틴 분비가 더 많아지면서 유즙 분비량이 늘어남

 

ii) 갑상선 자극 호르몬 : 갑상선의 티록신 분비를 자극

iii)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: 부신 피질의 코르티솔 분비를 자극함

 

iv) 성장 호르몬 (실제 성장이라기 보다 영양소 분비관련호르몬)

- 직접효과 : (백색지방세포로 저장된) 지방조직에서 지방분해를 촉진, 근육의 포도당 흡수를 억제해 혈당을 높임

- 간접효과 : 간에서 IGF-1 분비를 유도하면, IGF-1이 세포 분열, 뼈 성장, 단백질 합성 등을 촉진함

 

-과다증 : 주로 뇌하수체 전엽 종양때문에 생김

-- 성장판 닫히기 전 GH 과다분비 : 신체 비율이 잘 맞는 거인증 발생

-- 성장판 닫힌 후 GH 과다분비 : 뼈가 두꺼워지고, 결합조직이 증식하는 말단 비대증 발생 (최홍만)

-부족증 : GH 분비 감소 또는 GH 수용체 이상시에 생김

-- 골격성장 감소, 근육발달 부족, 과도한 피부지방 (메시)

 

cf) IGF-1 (Insulin-like growth factor, Somatomedin)

- 성장호르몬이 간에서 IGF-1 분비를 유도하면, 표적세포들에 작용해 성장과 관련된 직접적인 효과들을 나타냄

- 실제 성장에 관한 역할을 하는 애

 

cf) Somatomedin : IGF-1

    Somatostatin : GHIH

    Somatotropin : GH

 

v) 여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 : 남녀의 성호르몬 분비와 생식기 발달 등을 촉진함

 

vi)  멜라닌 세포자극 호르몬

- 어류, 양서류, 파충류 등 하등 척추동물들에 발달한 뇌하수체 중간엽에서 분비됨

- 피부의 멜라닌 세포 내 멜라닌 과립의 분포를 조절해서 위장을 함 (문어가 잘 함)

 

 

vii) 엔돌핀 (엔케팔린) :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죽기 직전에 분비되어 스트레스나 통증을 줄임

 

② 후엽

- 태아의 발생 중 시상하부가 아래로 돌출한 신경조직

- 시상하부의 신경세포체에서 합성된 호르몬들이 축삭돌기를 따라 이동해서 뇌하수체 후엽의 축삭 말단에 저장되어 있다가 방출됨 (시상하부가 만들고, 후엽은 그냥 방출만 해줌)

 

i) 옥시토신 --> 표적세포의 평활근 수축

- 자궁 평활근을 수축시켜 분만을 유도함

- 모유 수유시 유즙의 배출을 촉진함 

(모성애 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함)

 

ㄱ) 분만

-- 분만 직전 태반에서 고농도의 에스트로겐이 분비됨

-- 에스트로겐은 자궁근 세포에 옥시토신 수용체 발현을 높임

-- 자궁근이 옥시토신에 반응해서 수축을 개시하면, 태아 머리가 자궁 경부를 (눌러서) 신장시킴 

-- 자궁의 신장(늘어나라! 늘어나라!) 자극 (신경내분비 반사 시작!) 때문에 모체의 뇌하수체 후엽에서 더 많은 옥시토신이 분비되고, 태반에서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이 유도됨

-- 호르몬들의 양성피드백 작용으로 분만이 완료될 때까지 자궁수축빈도, 시간, 강도가 증가하면서 진통이 지속됨

 

신경 내분비 반사에서 감각신경은 태아가 자궁을 머리로 미는 것을 인지하게 됨

 

ㄴ) 수유

-- 유즙분비 : 영아의 포유가 시상하부의 PIH 분비를 억제시켜 프로락틴의 분비를 촉진함

-- 유즙배출 : 영아의 포유나 아이의 울음소리 자극들이 대뇌를 거쳐 시상하부로 전달되면 뇌하수체 후엽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됨 --> 근상피세포가 수축하면서 유즙이 젖꼭지로 배출됨

 

유즙의 선은 내분비샘, 유즙 분비가 늘어나면 내강에 축적된다

프로락틴을 통해 포낭상피세포 분비촉진으로 유즙분비가 증가 --> 내강에 유즙이 가득차므로 가슴이 부풀게 됨

옥시토신을 통해 근상피세포 수축하여 유즙배출이 증가 --> 내강의 유즙이 밖으로 분비되므로 가슴이 쪼그라듬

 

ii) 바소프레신 (항이뇨호르몬, Antidiuretic hormone, ADH)

- 혈장 삼투압 상승 -> 시상하부 삼투수용기 인식 -> 뇌하수체 후엽의 바소프레신 분비 -> 신장에서 아쿠아포린 발현 높임 -> 물의 재흡수 높임 (오줌량 감소, 혈장 삼투압 저하, 혈압 상승)

 

술마시면 -> 바소프레신 분비 감소 --> 아쿠아포린 발현 저하 -->물의 재흡수 저하 --> 오줌량 증가 및 뇌의 수분량 감소 --> 뇌 쪼그라듬;;; 무섭 ㅠㅠㅠㅠ

 

 

(3) 송과선

- 인돌아민 계열의 멜라토닌을 분비해 신체의 일주기성을 확립

- 망막 신경절 세포의 멜라놉신 (Melanopsin)이 광수용체로 작용 

   --> 시신경 교차 위의 시상하부 위교차핵 (suprachiasmatic nucleus SCN) 으로 전달

   --> 시계 단백질들의 발현이 조절

- 낮에는 위교차핵에서 송과선으로 신호를 보내 멜라토닌 합성을 억제하고, 밤에는 신호가 없어서 송과선에서 멜라토닌이 합성되어 분비됨

(SCN이 송과선에 지시 내림, 만들어! 만들지마! 만들어! 만들지마! 그래서 밤에는 만들어! 낮에는 만들지마!)

- 분비된 멜라토닌은 온몸으로 확산되어 생체의 일주기성을 확립

 

시상하부 위교차핵의 시신경부근에서 후두엽의 시각정보 관할하는 곳으로 이동

-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닌 사람은 몸의 생체 리듬이 깨져 육체적,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게 됨

- 불규칙한 생활이나 시차적응문제가 있을 경우 멜라토닌 섭취 (지용성 호르몬, 경구섭취 가능)해 주기를 재설정할 수 있음, 주기 재설정시 생체시계와 주변 환경 변화 일치시킬 수 있게 됨 

 

(4) 갑상선

- 후두 아래로 이어진 기관을 나비 넥타이 모양으로 앞에서 감싼 조직

- 주요 분비 세포들이 콜로이드로 채워진 소낭 형태로 배열되어 있음

 

각각의 소포세포가 갑상샘호르몬 (티록신)을 만들긴 하는데 그 호르몬을 최종 생성하는 공간은 콜로이드.

콜로이드 안에 호르몬을 만들 재료 (아래 자료에 따르면 요오드를 산화시킬 강력한 산화제 과산화수소라고 함)가 들어있기 때문, 그렇게 만들어진 갑상샘호르몬은 모세혈관을 배출

영어로 이 각각의 소포를 여포라고도 하고 영어이름은 follicle (어? 난포의 그거랑 영어이름이 같네?)

부갑상선은 쪼그만 파란 점 4개

http://www.kmp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7628 

 

인체에 꼭 필요한 요오드 - 한국의약통신

갑상선호르몬 정상 기능 위해 적당한 섭취 중요 과잉 섭취시 구내염·침샘 종창·설사·구토 등 유발 미량으로 필요한 요오드(Iodine)는 잉여 지방의 대사를 돕고, 육체적, 정신적 발육에 중요하다.

www.kmpnews.co.kr

갑자기 갑상선의 구조가 궁금해서 찾아본...
구조를 정확히 알면 그 기능을 알기도 쉬워진다.

얼굴을 알고 이름을 알면, 그 배경과 성격과 사연이 더 잘 기억이 나는 것 처럼 ㅋㅋㅋ

칼시토닌과 부갑상선은 인체의 칼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함. 일단 기억!

 

① 갑상선 호르몬

i) 합성과정

- 소낭세포들이 단백질을 합성해서 콜로이드 공간으로 분비함

- 콜로이드에서 요오드를 티로신 잔기에 붙여 티록신 (T4), 삼요오드티로닌(T3)이 합성됨

- 세포로 회수하면 호르몬들이 혈액으로 단순 확산됨

 

cf) 티록신 :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요오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음. 체내의 물질대사에 관여

 

ii) 역할

- 기초대사율을 높여서 열을 발생시킴

- 해당과정, 지방분해, 단백질합성 등을 촉진함 (살빠지고, 근육만들고... 다이어트에 좋은건가!)

- 신경발생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

- 양서류의 변태를 유도함

 

iii) 갑상선 호르몬 분비 이상

 

ㄱ) 갑상선 기능 항진증 (갑상선이 TRH, TSH 명령없이 너무 일을 많이 함, 갑상선호르몬 옴총 많음)

- 불안, 땀분비, 발열, 고혈압, 체중감소 등이 나타남

 

- 자가면역질환으로 TSH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가 생김 (그레이브스병=바제도병, 안구돌출증)

- 갑상선 비대증, 혈중 TSH 농도 낮음

(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자극호르몬처럼 작용하는 (경쟁적 저해제?) 갑상선자극면역글로불린을 생성하여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없는데도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되도록 한다. 그레이브스병이 갑상성기능항진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. 근데 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특징적으로 적은 걸까??? 경쟁자가 많아서 TSH가 적은 건가... ㅡ_ㅡ 그건 모르겠음.....)

일단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

갑상선호르몬(T4)은 특징적으로 많고, 갑상선자극호르몬 (TSH), 갑상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(TRH)는 적다고 함

 

https://m.blog.naver.com/PostView.naver?isHttpsRedirect=true&blogId=fcst0057&logNo=220899157219 

 

그레이브스병이란?

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질환, 즉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입...

blog.naver.com

항진증일때 TRH, TSH는 거의 없다.

 

ㄴ) 갑상선 기능 저하증 (갑상선이 TSH의 명령을 받고도 일을 안 함, 갑상선호르몬 못 만들어 냄)

- 체중증가, 무기력증, 추위에 민감해지는 증세가 나타남

 

- 요오드 섭취 부족시 : 보상성 비대, 혈중 TSH 농도 높아짐

② 칼시토닌 (칼슘농도가 높을 때 낮추기 위해 분비됨)

- 혈중 Ca²+ 농도 올라감 --> 갑상선 C세포가 직접 인식 --> 칼시토닌 (펩티드 호르몬) 분비

- 파골세포의 활성을 낮춰 뼈 흡수를 감소시킴

- 신장의 Ca²+ 재흡수 억제

cf) 파골세포 : 뼈를 파괴하는 세포, 혈액속에 칼슘이 부족하거나 오래된 뼈, 금이 간 뼈를 새 뼈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뼈를 녹임

 

(5) 부갑상선

- 갑상선의 등 쪽 표면에 위치한 네 개의 작은 조직

- 혈중 Ca²+ 농도 낮아지면 --> 부갑상선이 직접 인식  --> 파라토르몬(펩티드 호르몬) 분비

- 파골세포를 활성화해 뼈를 파괴하여 혈액으로 Ca²+, PO³-이 유출되게 함

- 신장의 Ca²+ 재흡수 촉진

- 신장에서 비타민 D를 활성화 함

 

cf) 비타민 D (DP된 거 간신히 소장! 암기암기)

- 콜레스테롤 유도체

- 식이 또는 피부의 광화학 반응 후 간과 신장에서 각각 한번씩 활성화가 일어남

- 소장에서 Ca²+ 흡수 촉진

 

* DP 된거 간신히 소장 : 비타민D + 피부 --> 비타민D3(콜레칼시페롤) --> 간의 효소(하이드록시기 첨가) --> 하이드록시콜레칼시페롤 --> 신장효소(하이드록시기첨가)+파라토르몬 (혈장 Ca²+ 낮을 때) --> 다이하이드록시콜레칼시페롤--> 소장에서 Ca²+  흡수 촉진

 

(6) 이자 (췌장)

- 내분비 세포 집단인 랑게르한스섬이 외분비 세포들 사이에 흩어져 있음

- α 세포 : 글루카곤, β 세포 : 인슐린 분비

① 글루카곤

- 혈당 낮아지면 --> α세포가 직접 인식 --> 글루카곤 분비

- 혈당 낮아지면 --> 시상하부가 인식 --> 교감신경계 활성화 --> α세포 --> 글루카곤 분비

 (왜 두군데서 작용 할까... 너무나 중요해서 알파세포랑 시상하부 두 군데서 안전빵으로 작용하는 걸까?)

 

- 작용 (간에 저장했던 양분들 모두 꺼냄)

-- 간의 글리코겐 분해와 포도당 신생합성을 촉진하여 혈당 올림

-- 간의 지방세포의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혈중 지방산 농도를 높여줌

-- 간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고 분해 촉진 (하지만 간에는 단백질이 엄청 많지 않으므로, 혈중 아미노산 농도에는 별 영향X)

 

② 인슐린

- 혈당 높아지면 --> β세포가 직접 인식 --> 인슐린 분비

- 혈당 높아지면 --> 시상하부가 인식 --> 부교감 신경계 활성화 --> β세포 --> 인슐린 분비

- 작용 (피에 있는 물질들을 모두 저장)

-- 골격근 세포의 포도당 흡수를 촉진, 골격근과 간의 글리코겐 합성 촉진 및 포도당 신생합성 억제를 통해 혈당을 낮춤

-- 중성지방 합성을 유도

-- 세포 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서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낮춤

 

글루카곤과 인슐린은 서로 길항작용

* 당뇨병

- 인슐린의 분비나 작용의 이상으로 혈당량이 높게 유지되어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는 질환

- 원뇨 삼투압이 높아져서 신장의 수분 재흡수 떨어짐 --> 탈수, 혈액양 감소 등 발생 (몸의 말단부가 썪고 사망)

 

1형 당뇨병의 경우 이자베타세포가 없어져, 인슐린 분비가 안되는 자가면역질환 같은 거. 2형 당뇨병의 경우 비만-인슐린수용체민감도 저하됨-인슐린이 정상이거나 더 많이 분비됨, 이 순서로 진행
2형 당뇨병 환자는 단식혈당 농도도 정상인보다 높게 시작한다.

 

(7) 부신

 

신장 renal 부신은 ad_renal 즉 신장에 덧붙여 있다!

cf) 부신수질 : 맨얼부부교감하능교의 부! 신경능선 = 외배엽 유래

    부신피질 : 신생부페의 부페! 중간중배엽 유래

 

① 부신피질

- 스테로이드 계열 호르몬들을 분비함

 

i) 당질 코르티코이드 (코르티솔)

- 스트레스 상황에서 양분들을 여러 조직들에 적당히 분배함

-- 여러 조직들의 글리코겐 합성을 유도함 (오래 버텨야하므로 양분비축 필요!)

-- 간에서 아미노산을 동원, 포도당 신생합성을 해서 혈당을 높이게 함

-- 뇌 이외의 조직들의 포도당 흡수를 억제해서 뇌의 포도당 공급을 원활히 함

-- 지방세포에서 지방분해를 촉진해서 뇌 이외의 조직은 분해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함

-- 근육의 단백질 분해를 촉진해서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높임, 높아진 혈중 아미노산 농도는 포도당 신생합성에 이용

 

- 뼈의 성장과 형성을 억제

- 염증이나 알레르기시 면역억제 기능을 함 (면역세포를 해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임시방편으로 쓰이는 것임, 예를 들어 축구선수가 다쳐 드러누울 때 코르티솔을 뿌린다)

 

장기스트레스_오래 굶을 때, 단백질 분해나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건 당신생합성의 재료로 쓰려고

 

ii)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(알도스테론)

- 신장의 원위세뇨관, 집합관에서 Na+ 재흡수, K+분비를 유도하여 Na+/K+ 평형 조절 (혈장 삼투압 올리고, 혈압 올림) 

(어... 이거 경상댄가... 강원댄가에서 선지로 나왔었음!!!)

 

iii) 성호르몬

- 성에 관계없이 남녀의 성호르몬 모두가 소량씩 분비됨 (정소, 난소 말고 부신피질에서 일부 분비되는 거임)

-- 남성호르몬 (안드로겐) : DHEA

-- 여성호르몬 : 에스트로겐 (에스트라디올, 에스트리올, 에스트론)

cf) 에스트로겐 : 난소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

 

② 부신수질 (노르웨이버스! 암기!)

- 중추 신경계에서 절전 신경이 뻗어 아세틸콜린 신호를 주면, 부신수질은 절후신경의 역할을 하며 카테콜아민 계열 호르몬 (에피네프린, 노르에피네프린)을 방출

 

신경은 아니지만 꼭 신경같은 너. 부신수질! 알고보니!!! 신경능선유래였어!!!
티로신이 도파민이 되고 에피네프린이 되고, 참 화려하다. 티로신

- 작용 (장기스트레스는 부신피질이! 단기스트레스는 부신수질이 담당)

-- 급격한 스트레스 (깡패에게 쫓긴다) 시에 분비되어 몸 전체의 대사를 촉진 (ㅂㅅㅇ 샘이 좋아하는 비유)

--> 간에서 글리코겐 분해와 포도당 신생합성, 근육에서 글리코겐 분해와 해당과정을 촉진 (혈당을 올려 도망갈 에너지를 얻음)

-->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,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을 높임

-->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혈중 지방산의 농도를 높임 (오! 깡패에게 쫓기고 나면 다이어트가 되는건가 ㅋㅋㅋㅋㅋ 그러나 오래 굶어도 지방분해는 촉진됨 ㅠㅠ)

 

--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과 골격근 소동맥을 이완하고 기도를 확장하며, 소화작용과 방광수축을 억제함

 

혈당을 낮추는 건 인슐린 밖에 없다

 

(8) 기타 호르몬

① 아이코사노이드 계열

cf) 아이코사노이드 : 탄소수 20개의 불포화지방산 대사물

의 총칭

 

- 20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지방산 유도체 --> 지용성 분자

- 불안정한 구조 --> 국부호르몬으로 작용 (어디서 본 것 같지? 국소분비... 가 불안정한 물질이라 그런다고 했었지?)

- 다양한 조직에서 세포막의 아라키돈산이 유리돼서 프로스타글란딘 (Prostaglandin, PG), 트롬복산 (Thromboxane, TB), 류코트리엔 (Leukotriene, LT), 프로스타사이클린 (Prostacyclin, PC) 등으로 바뀌어 여러가지 생리작용들을 조절

혈소판은 큰 세포의 작은 조각일 뿐, 그래서 핵이 없지. 모두 다 암기 암기

 

* 여러가지 진통제들

- 아스피린 (비스테로이드 항염제, NSAID) : COX1, COX2 효소들의 비가역 저해제

-- 염증세포들의 PG 생성을 막아서 소염, 해열, 진통 효과를 보임

-- 혈소판의 COX1 저해 : 혈소판은 핵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효소를 합성하지 못함

-- 혈관내피의 COX2 저해 : 혈관 내피세포는 핵이 있기 때문에 새로 효소를 합성해야 함

---> 혈전생성 억제제, cox1, 2 다 저해하지만 핵의 유무에 따라 COX1 저해기능이 더 높음

-- 위장관의 PG 합성을 막으면 점막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장관 질환이 생김

cf) 아스피린 : 아세틸살리실산의 상품명, 해열제, 진통제, 항류머티즘제로 사용되는 살리실산 유도체

- 셀레콕시브, 로페콕시브 : COX2 효소 저해제

-- 염증세포들의 PG 생성을 막아서 소염, 해열, 진통 효과를 보임

-- 혈관 내피의 COX2를 저해하기 때문에 혈전이 과도하게 생김

 

- 타이레놀 : COX3 효소 저해제

-- 시상하부의 PG 생성을 막아서 진통효과를 보임

 

② 렙틴 (지방조직에서 분비, 뇌에 작용, 식욕억제 및 체내 대사활성화로 체중 감소시키는 호르몬)

- 지방 세포에 중성 지방의 저장량이 많아지면, 지방 세포가 렙틴 (ob 유전자 산물)을 합성해 분비함

- 시상하부 식욕 조절 중추의 렙틴 수용체 (db 유전자 산물)에 결합함

-- 식욕유발중추 : 활성 억제, 신경 전달 물질 NPY 분비 낮아짐

-- 식욕억제중추 : 활성 증가, 신경 전달 물질 MSH 분비 증가

- 체내에 축적된 물질들을 분해하기 위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여 대사를 촉진함 (식욕조절, 몸 속 양분을 적당히 유지)

 

맨 오른쪽 ob-/ob- 생쥐는 약간만 체중감소

4. 페로몬

- 동종의 동물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외분비선에서 분비하는 휘발성 물질 (호르몬 X)

- 확산된 페로몬은 후각 수용기로 감지할 수 있음

- 성 페로몬, 영역 페로몬 등